이번 주에는 공교롭게도 나와 관련이 있는 회사 두 곳에서 큰 일이 있었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다쳤다. 일단 무엇보다도 모두들 잘 추스리기를 이 자리를 빌어 희망하고 또 희망하고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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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근처의 식당에 갔다가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게요라고 답을 하고 생각해 보니 예전 직장이 근처에 있을 때 왔으니까 2019년 여름에 온 것이 마지막이더라구요. ㅡㅅㅡ;; 예전에는
LinkedIn 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를 돌아다니다 보면 비문(非文)이나 맞춤법에 어긋나는 글들이 자주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글이나 영상인 경우에는 그냥 수준이 그러려니 하거나 의도되었겠거니 하지만, Facebook 페이지나 LinkedIn 처럼 특정 브랜드나
외부와의 소통을 좋아하지만, 소통에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은 나머지 몇 년 동안 바깥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고 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몇 년만에 바깥에 나와 보니 MVP니 PMF니 하는
퇴사 직전에 전 직장의 팀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발견하여 번역을 하고 있었는데, 미처 전달하기도 전에 퇴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번역의 결과물은 출판사를 통해 번역과 집필을 통틀어 10년만에 제
두 어 달 간의 휴식 아닌 강제 휴식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회사 몇 곳에서 오퍼를 받거나 또는 최종 협상 단계에 있는데,
어디 말하기 창피할 정도의 책이라 소개하기도 민망한 20대 중반의 치기어린 책이었지만 2001년에 처음으로 Windows CE 3.0에 관련된 서적을 집필한 이후로 지금까지 스무 권 가까운 개발 서적을 집필해 왔다. 사실 인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