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근처의 식당에 갔다가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게요라고 답을 하고 생각해 보니 예전 직장이 근처에 있을 때 왔으니까 2019년 여름에 온 것이 마지막이더라구요. ㅡㅅㅡ;;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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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Thoughts

LinkedIn 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를 돌아다니다 보면 비문(非文)이나 맞춤법에 어긋나는 글들이 자주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글이나 영상인 경우에는 그냥 수준이 그러려니 하거나 의도되었겠거니 하지만, Facebook 페이지나 LinkedIn 처럼 특정 브랜드나

외부와의 소통을 좋아하지만, 소통에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은 나머지 몇 년 동안 바깥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고 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몇 년만에 바깥에 나와 보니 MVP니 PMF니 하는

이번 이야기는 뭔가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와중에 배운 것이 있어서 또 적어 봅니다. 얼마 전부터 화장실의 등이 깜빡거리다 말다를 반복하기에 교체를 해야겠다 생각하고서는 검색을 해 보니 어렵지 않게 교체가

퇴사 직전에 전 직장의 팀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발견하여 번역을 하고 있었는데, 미처 전달하기도 전에 퇴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번역의 결과물은 출판사를 통해 번역과 집필을 통틀어 10년만에 제

이번 포스팅은 40대 이상이어야 경험해 본 것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바로 지금은 아예 그 시장이 존재하지 않는 휴대용 CD 플레이어에 대한 이야기이다. 커다랗고 폭신한 밸런스드 헤드폰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말 아침에 카페에 노트북을 들고 나와 부인냥과 함께 공부와 번역에 매진하다가 DeepL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는 OpenAI의 ChatGPT도 부인냥이 먼저 쓰기 시작했고, 지금은 둘 다 ChatGPT Plus 구독 결제를

두 어 달 간의 휴식 아닌 강제 휴식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회사 몇 곳에서 오퍼를 받거나 또는 최종 협상 단계에 있는데,